최근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나는 수잔 솔트(Suzanne Scholte)의 북한자유연합에서 주관하는 16회 북한 자유주간에 참석했다. 주제는 “북한 탈북자의 말을 들으면 진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서울로 다시 돌아오고 나서는 궁금증이 생겼다. 사람들이 정말 북한탈북자의 이야기를 들을까? 실제로 듣는 것 보다는 듣자고 말하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탈북자들은 대부분의 탈북자들이 지난 20년 동안 거쳐간 하나원 교육시설에서 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공무원들이 그들의 조언을 무시한다고 종종 불평한다. 이것은 실제 적응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여전히 안보에 더 중점을 둔 무례하게 맞이하는 것이다.

기자나 조사원들이 들어주는가? 지난 7년동안 400명 이상의 탈북자들과 일하며 배운 것을 그들에게 말했을 때, 마치 흥미가 없는 전혀 새로운 정보에 귀를 닫고 있는 아이들에게 생명탄생의 비밀을 알려주는 것과 같았다.

기사를 위해 돈을 받은 혹은 기사를 사서 쓰는 기자들은 자료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수 없는 이유로 “언론윤리”를 들었다. 미디어는 과연 (A)그들의 일을 홍보하기 위해 조직에서 고용한 직원과 (B)평균 한국인의 절반에 상응하는 임금을 받고 일하거나 전혀 일하지 않는 탈북자에 대한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가?

일을 하고 있는 탈북자들은 직장에서 시간을 빼서 기자나 조사원들에게 한 시간이고 하루 종일이고 시달리며 요리될 거다.

탈북자들은 그들의 삶을 위태롭게 하는 이야기에 돈을 받지 않지만, 기자들이나 번역가들, 로비스트, 사진가나 편집가들은 당연히 돈을 받는다. 실제로 그렇다. 왜 “위에서 돈을 받고 아래는 자원봉가(소위 열정페이)”라는 말이 개인적이고 낯부끄러운 질문에 대답을 하는 돈을 받지 않는 출처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이 놀라워야 하는가? 나는 이런 부분을 설명을 하려고 하나, 기자들이나 조사원들은 그들의 귀를 막기 바빴다.

심지어 많은 북한주민을 위한 운동가들도 듣지 않는다. 2012년으로 돌아가서, 나도 그들 중에 하나였다. 참여를 촉구하고, USB와 풍선을 북한에 보내고, 중국과 북한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관에 자금을 끌어들이려고 노력하면서 뛰었다.

탈북자들은 나를 칭찬했지만, 내 친구들은 결국 나에게 탈북자들이 활동을 응원하긴 하지만, 그들이게 정말 필요한 것은 고용기회를 위한 영어교육이라고 말했다(혹은 아마도 끝내 그들의 이야기를 들은 것일 수도 있다).

이후 나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학교의 국제상담가로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않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삼 년 동안 탈북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를 해 주시는 영어선생님들을 채용하여 조직을 꾸려, 신생학교를 지원했다. (오프더레코드로 말하자면, 최소임금법으로 최근 문을 닫았다. 정부가 듣지 않는다는 또 다른 예이다.)

탈북학교의 대표가 결국에는 나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더 이상 옷이나 책 기부가 필요 없습니다.” 그들은 기부자들을 기분 나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특히 학교를 짓는데 어려움을 겪고 지원자가 필요했습니다. 많은 선의를 가진 사람들이 무엇이 선행돼야 하는지 말하기 전에 배우거나 듣지 않는다.

나는 스스로 먼지가 뿌옇게 덮인 가득 쌓인 책을 사진을 찍어 책 기부를 할 수 있냐는 사람들에게 보내주며 그들이 들을 준비가 되기를 바랐다.

나 역시 내 조직에서 자신들의 지론을 기반으로 무엇이 달라야 하는지 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나는 사람들이 영어집중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할 지 고민 중이다. 

우리가 1:1 교습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탈북자들이 자주 우리 프로그램을 찾아온다. 이은구 TNKR 공동설립자가 돈을 받고 하는 종일 자원봉사를 그만 둔 후, 그녀는 탈북자와 심증면담을 진행했다.

이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에게 분명하고 강했다. 우리에게 오는 탈북자들은 언어교육을 원한 것이 아니었다. 심지어 대부분은 영어몰입교육을 걱정하고 있었다. 몇몇의 강사들은 듣는 것을 거부했고, 한 명은 우리를 20세기 초 일본 제국주의에 비교하기도 했다. 나는 이런 사람들이 그들의 생각에 반하는 정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지 의심스럽다.

2012년 내가 듣기 시작했을 때로 돌아가서, 우연히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의 교수 클레이튼 크리텐슨(Clayton Christensen)가 그의 이론인 “해야 할 일”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그가 말하길 비즈니스는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여, 해야 할 “일”에 대해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그가 한 말 중에 나를 꼼짝 못하게 한 예로, ‘사람들이 벽에 구멍을 내고 싶을 때 사람들을 전동드릴 사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은 벽에 구멍이 나기를 원하는 것이다’ 였다. 그게 바로 해야 할 “일”이다.

이것이 내가 사람들을 돕는 일이 아무리 가치가 있는 일이라도 북한에 정보를 쏘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난 탈북자들이 이 세상에서 그들 스스로 살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영어를 배우는 것이 바로 일이다.

케이시 라티그 주니어는 북한이탈주민글로벌교육센터(TNKR)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2017년도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의 “사회공익” 부분 특별상 수상자이자 ‘2017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수상자입니다. 본 기사는 TNKR의 이은구 공동대표가 한국어에서 영어로 번역한 탈북민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Jobs to be done with NK refugees
By Casey Lartigue, Jr.

During my recent trip to the U.S., I participated in the 16thannual North Korea Freedom Week, hosted by Suzanne Scholte’s North Korea Freedom Coalition. The theme: “Listen to the North Korean defectors: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s I returned to Seoul, I wondered: Do people really listen to North Korean exiles? There seems to be more talk about listening than there is actual listening.

North Korean refugees often complain that government officials ignore their advice, starting from what to do about the Hanawon re-education center that almost every North Korean refugee has gone through over the past two decades. It remains a rude welcoming focused more on security rather than actual adjustment.

Are reporters and researchers listening? When I explain to them what I have learned from working with more than 400 refugees the past seven years, it is like explaining the birds and bees to children who are covering their ears because they don’t want to hear new information.

Reporters who get paid for articles (or are shopping articles) will cite “journalistic ethics” as a reason they can’t pay sources. Can media tell the difference between a) staff hired by organizations to promote their work b) North Korean refugees who on average have salaries 50 percent those of South Koreans or are not employed at all? 

Employed refugees are expected to take time away from jobs to get grilled by a reporter or researcher anywhere from an hour to a full day of getting followed around.

Refugees don’t get paid for stories about risking their lives, but the reporters, translators, fixers, photographers and editors do get paid. Yes, really. Why should they be surprised their “heads-we-get-paid, tails-you-get-to-volunteer” is unpopular with unpaid sources who are expected to answer every question no matter how personal or embarrassing? I try explaining it, but reporters and researchers are covering their ears.

Even many activists for North Korean refugees don’t listen. Back in 2012, I was one of them. Inspired to get involved, I plunged in, helping to send air balloons and USB drives to North Korea, speaking out against China and North Korea, and trying to attract funding to organizations to expand their programming.

North Korean refugees praised me, but friends finally told me (or maybe I finally heard): They supported that activism, but they really needed English for education and employment opportunities.

Later as the international adviser at a school for North Korean refugee adolescents, I began meeting many concerned people who weren’t listening. For three years, I recruited and organized volunteer English teachers for the refugee adolescents and sought support for the fledgling school. (As an aside, it shut down recently because of the minimum wage law, another example of government not listening.)

Refugee school leaders finally started telling me: “We don’t need more donated books or clothes.” They didn’t want to offend donors, especially as they struggled to build a school and needed supporters. Many well-intentioned people don’t learn or listen before telling others what must be done.

I took a photo of myself with the growing stacks of donated books collecting dust. I began sending it to people who asked if they could donate books, hoping they would be ready to listen.

With my own organization, I have even more people telling me what I should be doing differently based on their pet theories. I have been trying to figure out how to take photos highlighting the need for English immersion. 

North Korean refugees often seek out our program because we offer free 1:1 tutoring. After TNKR co-founder Eunkoo Lee quit her paid full-time job to volunteer full-time, she began conducting in-depth interviews with refugees.

It was loud and clear to anyone listening: Refugees coming to us didn’t want bilingual instruction, even though English immersion terrified many of them. Some tutor applicants refuse to listen, one person even compared us to Japanese imperialists of the early 20th century. I doubt such people will ever be ready to listen to contradictory information about their ideas.

As I began listening back in 2012, I came across a speech by Harvard Business School professor Clayton Christensen talking about his theory, “Jobs to Be Done.” 

He says that businesses need to listen to and observe their customers, then identify the “job” that needs to be done. The example that struck me was when he said that when people want a hole in a wall, they don’t want to buy a power drill. They want a hole in the wall. That was the “job” to be done.

It turned out that the job I could help with wasn’t shooting information into North Korea, although that is valuable. The job that refugees I was meeting wanted done was to learn English so they could find their own way in this world.


Casey Lartigue, Jr., co-founder along with Eunkoo Lee of the Teach North Korean Refugees Global Education Center (TNKR), is the 2017 winner of the “Social Contribution” Prize from the Hansarang Rural Cultural Foundation and the 2017 winner of the Global Award from Challenge Korea.